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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호남권 군 단위 최초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신설[강진=열린정책뉴스] 미래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활용하면 발전이고 활용하지 않거나 못하면 뒷걸음질이다. 강진군은 미래 발전을 위해 호남권 지방자치단체 군 단위 가운데 최초로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을 신설하고 선두주자로 당당히 발걸음을 내디뎠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만들었던 팀을 과 단위로 과감하게 확대, 개편했다. 그만큼 강진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고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인구와 재정, 경제 등 모든 것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과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 있는 강진군은 지리적 이점보다 상대적 불리함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이같은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며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행정 플랫폼을 군정 전반에 반영한다. 특히 강진군은 농·수·축·임산 1차산업과 서비스 3차산업을 양 날개로 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이를 적극 뒷받침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강진이 생산해 낸 각종 유·무형의 자산들을 전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강진의 미래는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고 결국 강진경제 도약이 자연스레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강진군의 방향과 도전에 답하듯 최근 중앙부처 공모사업도 스마트, 프로세스 자동화 지능화, AI, IoT 등 전 분야에 걸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제시하는 추세여서 강진군의 4차산업혁명 활용을 위한 발걸음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강진군은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을 디지털혁신팀, 플랫폼육성팀, 데이터활용팀으로 구분지은 뒤 각 영역의 역할과 기능을 활성화하고 융·복합해 군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의 목표는 ‘군정 전반 디지털 대전환으로 초지능·초연결 신강진 구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크게 세 가지 당면 목표를 내세웠다. 첫번째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지역사회 역량 강화이고 두 번째는 플랫폼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소득 증대, 세 번째는 빅데이터 활용 콘텐츠 개발 및 홍보지원이다. 이같은 큰 그림 아래 강진군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의 세부 목표와 주요 업무, 기대효과 등을 살펴봤다. 세부적인 주요 사업을 들여다보면 우선 ‘군민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인력 양성’은 조례에 근거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수립위원회를 연중 운영한다.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강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읍면을 대상으로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며 디지털 지역활동가를 양성할 계획이고 디지털 일자리 창출도 모색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능동적 대처로 초지능·초연결 신강진을 창조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 다음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디지털 행정지원’이다.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를 적극 활용한다. 2023년에는 20여건을 발굴·활용했다. 주료 발굴사례는 자동 글쓰기 보도자료 및 시나리오 작성을 비롯해 유튜브 콘텐츠 대본 제작, 사무 자동화를 통한 초과급량비, 웹소설 캐릭터 및 일러트스 제작, 청자 동화영상 내레이션 제작, 인·허가 민원안내 페이지 제작 등이다. 여기에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디지털 행정사례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 강진군에 접목할 방안을 도출하고 확산한다. 그 다음으로 ‘블록체인 기반 강진군 공공수매 종합플랫폼 구축’이다. 공공 비축미 수매 방식을 전자수매로 전환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최첨단 보안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자수매 도입으로 행정의 효율화를 꾀한다. 여기에 강진군은 2024년을 ‘반값 가족여행’의 해로 선포한 것을 계기로 ‘초록믿음 온라인 쇼핑몰 개편 및 활성화’를 모색한다. 초록믿음 온라인 쇼핑몰 리뉴얼은 통합플랫폼으로서 초록믿음,강진쌀, 강진쌀귀리, 청년특화상품 등으로 구성하고 소상공인·청년 숍 제품, 반값 가족여행 이벤트 기획상품까지 품목을 확대한다. 온라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오픈마켓 내 강진군 브랜드 홍보관 운영, 기획상품 판촉, 반값 가족여행 페이백 온라인 사용 홍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 다각화를 전개한다. 강진군은 또 ‘팝업 스토어 운영 및 기업간 거래(B2B)’ 확대로 생산자 이익의 극대화를 모색한다. 수도권, 광주 동명동 등 대도시 유동인구 집중 지역에서 반값 강진 관광의 해, 강진 농수특산물 홍보 및 체험행사를 갖는다. 주말에는 역시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초록믿음 상품 할인 행사 등 판촉전을 갖는다. 대량 판로 확보를 위한 B2B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다수 집단의 특정 대상에게 할인 가격으로 제품을 파는 쇼핑몰인 ‘폐쇄몰’을 운영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 강진이 생산한 상품의 인지도를 향상하고 소득 증대에 올인한다. 여기에 ‘강진 맞춤형 디지털 창업 원스톱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및 신규 인구 유입을 도모한다. 현지인과 귀농·귀촌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부터 스토어 입점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컨설팅한다. e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도 지원한다. 청년키움패키지를 비롯해 생산판매, 예비 창업, 크리에이터 육성, 6차산업 육성 등 5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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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공동체 ‘청춘그루터기’ 전라남도 우수상 수상[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군 청년공동체 ‘청춘그루터기’가 전라남도 주관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를 나누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 형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날, 장성군 ‘청춘그루터기는’ 서류심사, 발표심사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올 한 해, ‘청춘그루터기’는 장성군의 감춰져 있는 문화적 가치들을 재발견하는 데 주력했다. 성산․수산리 마을을 탐방하고 자전거 여행길, 버스 여행길을 개발하는가 하면 숨은 명소들을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했다. 장성군의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엽서, 가방(에코백), 휴대폰 손잡이(그립톡)도 제작해 이목을 끌었다. 소식지는 물론 동영상,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장성의 아름다움과 우수한 고유문화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 우수상을 수상한 ‘청춘그루터기’를 포함해 올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모든 청년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청년이 지역사회 중심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장성군에서는 △청춘그루터기 △농사덕분 △동산협동조합 △별별사람들 △요리조리 △허브퐁당 6개 팀 35명의 청년들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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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달라진 김포, 약속된 미래”[김포=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의 풍무동 의정보고회가 지난 12일(월) 풍무동 주민들로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정보고회 시작에 앞서 김주영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제야 대면 의정보고회를 진행하게 됐는데, 막말이나 싸움하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는 총선 때의 약속들을 지키며 의정활동 하고 있다”면서 “오늘이라도 이렇게 찾아뵐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보고회를 방문한 주민들을 환영했다. 이번 읍·동별 순회 의정보고회는 김주영 의원의 의정활동 전반과 더불어 지역 현안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의정보고회에서 김 의원은 김포 지하철 5호선 연장, 일산대교 무료화 등 핵심 교통현안 해소를 위해 해온 노력과 현황,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단축, 서부권 BTX(로드지퍼) 도입 등 교통정책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김 의원은 “김포 교통에 있어서는 지금도 해결할 문제들이 있지만 늘 김포시민과 선출직이 함께해왔기에 조금씩 진전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할 테니 힘을 합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풍무동 지역활동 사례로는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체육문화 센터, 양도초 통학로 전선 지중화, 신풍초 체육관 증축, 풍무고 옥상 방수 등 예산과 민원 해소 성과를 소개했다. 주민 질의응답에서는 지난 김포본동 의정보고회에 이어 GTX-D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김주영 의원은 “앞으로도 지자체별 협의 때 김포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김포시내 시민 공용공간, 계양천 산책로 개선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도 청취했다. 김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김포시민이 바라시는 일들을 실현하는 게 제 최우선과제이자 역할”이라면서 “동별 의정보고회는 앞으로 2주간 계속되니 당원 여부와 상관없이 많은 지역주민께서 의정보고회에 참석하셔서 귀한 의견을 말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읍·동별 의정보고회는 7일 김포본동, 12일 풍무동을 거쳐 5개 읍·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다음 의정보고회는 14일 사우동, 19일 고촌읍, 23일 장기동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모두 동일하게 오후 4시 30분부터이며, 장소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다. 김주영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관련 문의사항은 김주영 국회의원 지역사무실(031-997-68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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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도민 정책학교 공모사업’ 선정 쾌거[함평=열린정책뉴스] 전남 함평군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도민 정책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도민 정책학교 운영기관 모집을 위한 ‘2022년 도민 정책학교 공모사업’ 자치학교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는 22개 시‧군, 대학,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에너지·투어·자치학교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발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평군은 ▲찾아가는 읍·면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 현장탐방 ▲전남도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마을자치 워크숍 ▲마을자치 성과공유 교육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게된다. 군은 전남도 주요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과 연계한 사업 추진은 물론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자치 워크숍’ 교육이 전남도 내 숨어있는 인재 발굴에 적합한 사업이라는 민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도민 정책학교를 통해 주민과 마을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 및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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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촛불리더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대선=열린정책뉴스] 문규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 김진향 전 남북경협이사장, 이종수 전 KBS 이사장 등 시민사회, 종교, 학계, 촛불시민 등 5000여명은 3월 3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서울, 경기, 화성, 오산, 논산, 경북, 대구, 전북, 부안, 김제, 제주 등 지역촛불 시민과 유력 활동가들과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직능본부 김병욱 본부장, 박주민 미디어컨텐츠단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촛불 조직 대표단과 시민사회, 종교, 학계인사 40여명은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하는 촛불의 대의와 사명을 실천해 나갈 유일한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일체의 검찰공화국이나 권력사유화를 거부하고, 인간존엄, 공정과 상식, 민생과 경제, 민주주의 그리고 평화의 초석이 될 올바른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 직면한 촛불의 사명”이라고 주장했다. 문규현 신부도 “이재명, 당신이 있어 보다 나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수인 시민사회 활동가는 “이재명 후보는 촛불시민이 키운 유일한 후보이며, 시정과 도정을 훌륭하게 수행했듯이, 국정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촛불시민모임의 지지선언에 대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장(재선 국회의원 분당을)은 “평화안보, 경제 회복, 정치개혁, 국민통합은 이재명 후보를 키운 촛불 민심”이라면서 “다가올 3월9일 선거를 통해 촛불혁명을 완수하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이 배석하였다. (주요 지지자 명단) 문규현(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김진향(전 남북경협이사장), 이재봉(원광대 명예교수), 혜문(주지스님), 선선(주지스님), 이종수(전 KBS 이사장), 양재혁(성균관대 명예교수) 서굉일(한신대 명예교수), 진영일(공주교대 명예교수), 노태구(경기대 명예교수), 김윤진(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이선엽(공공문제연구소장), 김종국(교육나눔연대 대표), 강종필(교육공동체협동조합 이사장), 인경수(경기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 김수진(의정부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 김요환(회복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윤광호(목사), 김정희(촛불시민활동가), 이연복(논산촛불지역활동가), 김태갑 보령촛불활동가(한겨레주주단 대표), 김기준 촛불활동가(평화재향군인회 대표), 이천동 촛불활동가(평화재향군인회 사무처장), 임정숙(부안촛불지역활동가), 문순자(김제지역활동가), 정상규 박사(경북지역촛불활동가), 이희영(서울촛불, 디자인 연 대표), 김태민(경기나눔사회 대표), 김학영(전/서울신문 기자), 박성돈(제주지역촛불활동가/도서출판 종이나라 대표), 이태환(학원장), 박승남(식품기술사), 최완식(지역균형발전포럼 사무국장) 양은숙(소슬포럼 대표), 이은애(지역균형발전포럼 이사), 김수인(시민사회활동가)외 5015명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 단장 (무순)